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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7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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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필리핀 당국의 입국금지 조치로 취소 위기에 마주했던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3이 카타르에서 개최한다.
FIBA 아시아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필리핀 클라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아컵 예선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 농구 대표팀도 필리핀이 아닌 카타르에서 이전과 동일한 일정으로 아시아컵에 임할 전망이다.
A조에 속한 한국은 이번 아시아컵 예선에서 필리핀과 2경기, 인도네시아, 태국과 각각 1경기를 소화한다. A조 상위 두 팀이 아시아컵 본선에 직행하는데 한국은 현재 2승 무패로 3승 무패인 필리핀과 나란히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KBL 또한 이번 아시안컵 일정을 고려해 내달 12일부터 23일을 휴식기로 지정했다. 만일 FIBA 아시아가 필리핀을 대신할 개최지를 찾지 못했다면 일정 변경도 불가피했으나 B조와 마찬가지로 카타르에서 아시아컵이 열리면서 KBL 일정에도 지장이 없게 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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