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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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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박대로 정병혁 기자 =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충돌해 '하극상 논란'을 일으켰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임시로 A대표팀 감독을 겸임하는 황선홍 23세(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2연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과 충돌로 비난을 받았던 이강인은 당초 예상과 달리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물리적 충돌을 했던 손흥민 역시 발탁됐다.

황 감독은 "선수 경험으로 봤을 때 항상 이런 팀 내의 문제는 있다. 다만 그런 것들이 얼마나 빨리 풀어지고 또 다시 모아지면 또 더 단단해질 수도 있는 요소다. 그런 경험을 제가 선수 시절 때도 했다"며 "운동장에서 일어나는 것은 운동장에서 최대한 빨리 푸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지난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김민재(뮌헨),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등 주축 멤버들 역시 이번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영권(울산HD), 김진수(전북현대), 설영우(울산), 박진섭(전북), 홍현석(헨트),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조규성(미트윌란),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벨마레) 등도 아시안컵에 이어 다시 소집됐다.

그간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았던 골잡이 주민규(울산HD)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않았던 권경원(수원FC), 조유민(샤르자), 김문환(알두하일), 이명재(울산), 백승호(버밍엄시티), 정호연(광주FC), 엄원상(울산)도 소집됐다. 수문장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도 기회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bluesoda@newsis.com, daero@newsis.com,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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