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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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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고군택(25)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대회는 오는 4월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펼쳐진다.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2021~2024년까지 10회째 KPGA 투어의 개막전으로 열린다.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9년간 KPG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있다.

대회에는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3년(2025~2027년) 혜택이 주어진다.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이 대회 사상 최초 2회 우승이자 2연패에 도전한다. 아직 두 차례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고군택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거둔 대회이고 시즌 개막전이기 때문에 애정이 깊은 대회"라며 "코스가 샷부터 퍼트까지 모두 높은 정확성을 요구하는 코스다. 세밀한 코스 매니지먼트도 필요하다. 개막전에 맞춰 경기 감각과 체력 모두 끌어올릴 계획이다. 목표는 당연히 '타이틀 방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지난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고군택은 데뷔 4년차인 지난 시즌 3승을 달성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지난해 프로미 오픈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투어 첫 승을 이뤄낸 후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차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2022년 프로미 오픈 챔피언이자 현재 국내 통산 상금 랭킹 1위(51억6881만1796원) 박상현(41)을 비롯해 지난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23),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금메달 리스트 조우영(23)과 장유빈(22), KPGA 투어 퀄리파인 토너먼트(QT)에서 수석합격을 차지하며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하는 송민혁(20) 등도 개막전 우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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