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돌아온 조엘 엠비드의 활약에 힘입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OKC)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필라델피아는 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와의 '2023~2024 NBA' 홈 경기에서 109-10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필라델피아는 41승35패를 기록하며 동부 콘퍼런스 8위를 기록했다.

패배한 오클라호마시티는 52승23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필라델피아 소속 엠비드의 활약이 좋았다. 지난 1월3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원정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결장했던 그는 이날 복귀전에서 24점 6리바운드 7도움을 기록했다.

또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25득점으로 힘을 보탰으며, 캐머런 페인도 10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선 쳇 홈그렌이 22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팀 패배까지 막지는 못했다.

엠비드를 앞세운 필라델피아는 1쿼터부터 경기를 리드했다.

2쿼터 시작과 동시에 고든 헤이워드의 득점으로 역전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전반 종료 기준으로 10점이나 앞섰다.

3쿼터에 필라델피아가 계속해서 추격했으나, 오클라호마시티가 흐름을 주도했다.

포기 않고 따라갔던 필라델피아는 경기 종료 3분2초를 남긴 시점에 우브레 주니어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다시 주도권을 되찾았다.

치고받는 흐름이 이어졌으나 엠비드가 경기 종료 28초를 남겨놓고 결정적인 스틸로 상대 추격 의지를 끊었다. 이어진 자유투 2개까지 모두 성공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한편 이날 덴버 너기츠는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워 빅토르 웸반야마의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10-105의 승리를 거뒀다.

요키치는 홀로 42점은 물론 16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웸반야마도 23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덴버를 넘진 못했다.

◆NBA 3일 전적

▲LA레이커스 128-111 토론토
▲밀워키 113-117 워싱턴
▲뉴욕 99-109 마이애미
▲오클라호마 105-109 필라델피아
▲휴스턴 106-113 미네소타
▲샌안토니오 105-110 덴버
▲클리블랜드 129-113 유타
▲댈러스 100-104 골든스테이트
▲LA클리퍼스 95-109 새크라멘토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