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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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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동경민 인턴 =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남자 파크 종목에서 최고령 출전으로 주목받던 51세 선수 앤드루 맥도널드(영국)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대회를 마쳤다.

맥도널드는 7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파크 예선에서 최고 점수 77.66점으로 18위에 그치며 탈락했다.

스케이트보드는 종목 특성상 출전 선수 연령대가 낮고 10대 선수가 많다.

이번 대회 최연소 출전 선수도 스케이트 여자 파크 종목에 나선 2012년생 11세의 정하오하오(중국)였다.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또한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종목에 출전한 2010년생 14세의 아리사 트루(호주)였다.

1973년생으로 51세인 맥도널드가 경기 전부터 주목받았던 이유다.

맥도널드는 1994년 프로 스케이트보더가 되어 9차례 세계 챔피언에 올랐고, 이번 올림픽은 영국 대표로 참가해 최고령 스케이트보더로 어린 선수들과 경쟁했다.

미국 매체 'AP 통신'에 따르면 맥도널드는 "만약 가장 재밌게 경기를 즐긴 사람이 금메달을 받는다면 내가 다 해치웠을 것"이라며 웃었다.

맥도널드는 "어머니는 내가 올림픽 선수이자 스케이트보더라는 걸 인정했다. 그것이 이번 대회 가장 큰 업적이다"며 기뻐했다.

"스케이트보드는 내 젊음의 샘"이라 전한 맥도널드는 "나는 12세부터 스케이트보드를 탔고 51세이지만 여전히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며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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