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그룹 스타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신인 유현조가 세계랭킹 100위 내에 진입했다.
유현조는 10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86위에 올랐다. 지난주 172위에서 무려 86계단 상승했다.
올해 1월 세계랭킹 753위였던 유현조는 4월 777위까지 하락했지만, KLPGA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며 세계랭킹도 함께 끌어올렸다.
지난 8일 끝난 KB금융그룹 스타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유현조는 세계랭킹에서도 100위 내 진입에 성공했다.
KB금융그룹 스타챔피언십에서 단독 3위에 오른 윤이나는 지난주 50위에서 8계단 오른 42위에 자리했다.
1년 6개월 징계를 마치고 KLPGA 투어 복귀전을 치른 지난 4월 세계랭킹이 422위까지 떨어졌던 윤이나는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이 5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지난주보다는 1계단 떨어졌다.
양희영은 6위를 유지했고, 유해란(11위)과 김효주(17위)도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
넬리 코르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3위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유현조는 10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86위에 올랐다. 지난주 172위에서 무려 86계단 상승했다.
올해 1월 세계랭킹 753위였던 유현조는 4월 777위까지 하락했지만, KLPGA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며 세계랭킹도 함께 끌어올렸다.
지난 8일 끝난 KB금융그룹 스타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유현조는 세계랭킹에서도 100위 내 진입에 성공했다.
KB금융그룹 스타챔피언십에서 단독 3위에 오른 윤이나는 지난주 50위에서 8계단 오른 42위에 자리했다.
1년 6개월 징계를 마치고 KLPGA 투어 복귀전을 치른 지난 4월 세계랭킹이 422위까지 떨어졌던 윤이나는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이 5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지난주보다는 1계단 떨어졌다.
양희영은 6위를 유지했고, 유해란(11위)과 김효주(17위)도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
넬리 코르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3위를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