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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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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김호영 전 광주FC 감독을 기술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맹은 이날 이사회 서면 의결을 통해 김호영 기술위원장 직무대행을 선임했다고 한다.
김 기술위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1991년부터 1999년까지 일화 천마, 전북현대 다이노스(현 전북현대)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과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코치를 거쳐 FC서울 수석코치 및 감독 대행, 광저우 헝다(중국) 수석코치, 강원FC 감독, 광주FC 감독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22년부터는 연맹 기술위원으로 활동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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