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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7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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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은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2021 KB 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108표 중 76표를 받은 국민은행 박지수가 선정됐다. 역대 2번째 준우승팀에서 나온 MVP다. 박지수는 이번시즌 30경기에서 평균 22.33득점 15.23리바운드, 2.5블록슛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는 득점상, 리바운드상, 블록상을 수상한 데 이어 2점 야투상(57% 기록)까지 휩쓸었다. 또한 팀내 공헌도가 가장 높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윤덕주상도 수상했다. 개인통산 3번째다. 이로써 박지수는 시상식에서 7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고의 별로 올라선 박지수는 “사실 욕심이 많이 났다. 우승을 못해서 기대를 접었었다. 그러나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우승으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해 당당하게 팬들에게 나서겠다. 코칭스태프와 동료들 모두 사랑한다”며 손가락 하트를 선사하며 기쁜 마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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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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