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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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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한국체대)이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을 개최한다"며 "올해 수훈·수상자는 체육훈장 청룡장 6명을 포함한 체육훈장 30명과 체육포장 6명, 대한민국체육상 8명으로 총 44명"이라고 12일 밝혔다.

1963년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 발전 및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에 임시현, 심판상에 두화정(국제펜싱연맹) 심판, 공로상에 손영욱 모동중 교장, 장애인체육상에 백남식 대한장애인골보협회 회장, 허영신 한사랑학교 교사 등 총 5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임시현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고, 올해 전국체전 MVP까지 거머쥔 한국 여자 양궁의 간판이다.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 수상자로 정해진 최원영 단양시 체육회 사무국장과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강원도청)의 아버지 김규남 씨,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광주시청)의 어머니 방윤정 씨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체육발전 유공은 1973년부터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우리나라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체육 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서훈이다.

최고 등급인 체육훈장 청룡장은 사격 김서준(부산시청), 펜싱 김준호(화성시청), 레슬링 김현우(삼성생명), 양궁 류수정 계명대 감독, 보치아 윤추자 성남시 장애인체육회 지도자, 양궁 장혜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 등 6명이 수훈한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체육훈장 거상장을, 서정희 경북체육회 부회장은 체육훈장 기린장을, 김동식 충북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부장은 체육포장을 받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우리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물해 준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문체부는 선수와 지도자들이 운동에만 전념하도록 제도와 환경을 만드는 데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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