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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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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롯데는 "롯데지주, 롯데GRS와 함께 부산 곳곳에서 '데, 드림(DREAM) 카페 with 비로소(이하 드림 카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드림 카페는 지역 사회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과 자립이라는 꿈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한다.
롯데는 이번 행사에서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브랜드 '비로소'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와 행사를 진행하는 '비로소'는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브랜드로 장애 아동, 발달 장애인 및 그 가족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드림 카페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 롯데리아 부산개금점, 크리스피크림도넛 부산연산점 총 3곳에서 운영된다.
이날 17명의 롯데 선수단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선수단은 직접 고객의 주문을 받아 음료 제조와 서빙하며 팬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에서는 사직야구장 더그아웃, 올 시즌 신규 오픈한 G-round 특화석과 스카이박스 2개소를 개방한다.
행사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는 제 8회 G-LOVE 유니폼 및 애장품 경매'도 이어진다.
구단은 롯데지주 및 GRS와 함께 발달장애인 교육과 자립 지원을 위해 각 1000만원과 당일 수익금 일부를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과 영도구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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