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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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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그라운드 관리 심포지엄을 열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K리그 그라운드 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름철 이상고온, 장마 등 K리그 경기장 잔디 피해에 따른 그라운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이 자리에는 청주대 환경조성학과 심상렬 교수가 진행을 맡고, 김재후 울산시설관리공단 차장, 최규영 천안시설관리공단 반장, 김경남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K리그는 그동안 국제 경기를 치를 때마다 각 구장 그라운드 잔디 상태가 문제로 지적됐다.
잔디 문제로 지난달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4차전 홈 경기가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변경됐다.
또 K리그1 광주FC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경기를 홈인 광주축구전용구장이 아닌 용인에서, 울산 HD도 문수축구경기장이 아닌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렀다.
이날 다양한 잔디 전문가의 의견을 들은 연맹은 향후 K리그 경기장의 그라운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프로축구연맹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K리그 그라운드 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름철 이상고온, 장마 등 K리그 경기장 잔디 피해에 따른 그라운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이 자리에는 청주대 환경조성학과 심상렬 교수가 진행을 맡고, 김재후 울산시설관리공단 차장, 최규영 천안시설관리공단 반장, 김경남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K리그는 그동안 국제 경기를 치를 때마다 각 구장 그라운드 잔디 상태가 문제로 지적됐다.
잔디 문제로 지난달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4차전 홈 경기가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변경됐다.
또 K리그1 광주FC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경기를 홈인 광주축구전용구장이 아닌 용인에서, 울산 HD도 문수축구경기장이 아닌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렀다.
이날 다양한 잔디 전문가의 의견을 들은 연맹은 향후 K리그 경기장의 그라운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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