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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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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가 '주장' 손흥민(32)의 활약에 힘입어 '거함'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4~2025시즌 EPL 12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6승1무5패(승점 19)를 기록하면서 리그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맨시티는 공식전 5연패 부진에 빠지면서 7승2무3패(승점 23)에 그쳤다.

사상 최초로 5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는 최근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2년 재계약 발표 이후 첫 경기에서 연패 기록을 늘리며 부진했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만에 나온 제임스 매디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7분 만에 추가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상대 수비를 무너트리는 침투 패스를 시도했다. 쇄도하던 매디슨에게 연결, 매디슨이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4번째 도움이 나오는 순간이었다.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후반전에도 몰아쳤다.

후반 7분 페드로 포로가 한 골 더 기록했다.

맹활약한 손흥민은 후반 18분 브레넌 존슨과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리고 손흥민을 대신해 투입된 존슨이 후반 48분 추가골을 터트리면서 팀에 4-0 대승을 안겼다.

한편 지난달 31일 토트넘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1-2로 패배하면서 연패가 시작된 맨시티는 또 토트넘을 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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