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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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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퓨처스(2군)리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퓨처스리그는 WKBL 6개 팀이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다.
풀리그 결과 각 조 1위에 오른 두 팀이 결승전에서 맞붙어 우승팀을 가린다.
A조에는 부천 하나은행, 부산 BNK, 아산 우리은행이 편성됐다.
B조는 청주 KB국민은행,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이 격돌한다.
우승 상금은 200만원이며 최우수선수(MVP)는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국민은행은 대회 2연패와 최다 우승기록을 5회에서 6회로 늘리는 데 도전한다.
최근 3시즌 중 2차례 우승했던 삼성생명은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린다.
퓨처스리그 전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 유튜브 KBS N 스포츠 채널, 여농티비, WKBL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중계되며, 경기 관람은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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