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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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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박민지는 지난 6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제패하며 동일 대회 4연패 위업을 이뤘다.

고(故) 구옥희, 강수연, 박세리, 김해림이 세운 한 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넘어서는 KLPGA 투어 사상 최초의 4연패다.

2017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박민지는 통산 19승을 달성했고, 7년 7개월 14일 만에 통산 상금 60억원을 돌파하며 KLPGA의 새 역사를 썼다. 누적 상금은 62억5600만원이다.

박민지는 2승을 추가하면 고(故) 구옥희와 신지애를 넘어 최다승 기록을 달성한다.

안송이는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S-OIL 챔피언십에 참가해 통산 360번째 대회에 출전하며 기존 최다 기록인 홍란의 359회를 넘어섰다.

이후 시즌 최종전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도 출전하며 기록을 361회로 늘렸다.

내년 시즌 안송이는 역대 최다 예선 통과 신기록에 도전한다.

269회 예선을 통과한 안송이는 홍란의 287회 기록을 뛰어넘으려 한다.

이예원은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16번 홀부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 11번 홀까지 104개 홀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이는 2018시즌 김자영이 기록한 99홀 연속 노보기 기록을 넘어선 신기록이다.

노승희는 2024시즌 31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100라운드를 소화하며 단일 시즌 최다 라운드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2016시즌 박채윤과 정희원의 96라운드다.

또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부터 올해 10월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까지 1년 3개월 동안 45회 연속 예선을 통과하며 최다 연속 예선 통과 기록 역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현경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부터 더헤븐 마스터즈 최종라운드까지 18개 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기록하며 이 부문 역대 4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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