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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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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의정부에서 개막하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현장을 찾아 우리나라 선수단을 격려한다.

국내에서 세계여자컬링선수권이 열리는 건 2009년 강릉 대회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다.

13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올림픽 티켓 10장 중 1장은 개최국 이탈리아가 가져갔고, 이번 대회를 통해 7개국이 직행 티켓을 얻는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여자컬링대표팀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선수권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2022년 '팀킴' 강릉시청(스킵 김은정,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초희, 리드 김선영)의 은메달이다.

지난해 3위에 올랐던 경기도청은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노린다.

유 장관은 2026 동계올림픽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목동빙상장에서 치러진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세계여자컬링선수권 현장도 점검한다.

또 향후 동계 종목 단체 관계자,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동계 종목 협력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이 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챙겨볼 것"이라며 "컬링의 저변이 확대하고 더욱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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