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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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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이라크가 팔레스타인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그 덕분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라크는 26일(한국 시간) 요르단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결과로 이라크는 3승3무2패(승점 12)를 기록, 조 3위에 머물렀다.

4승4무로 조 선두를 기록 중인 한국(승점 16)과는 승점 4 차이를 이어갔다.

이라크는 전반 34분 아이멘 후세인의 선제골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후반 막바지까지 리드를 잘 이은 이라크의 신승으로 경기는 막을 내리는 듯했으나, 팔레스타인이 경기 종료 직전 흐름을 뒤집었다.

후반 43분 웨삼 아부 알리가 동점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52분 아미드 마하즈나가 극적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날 승리로 팔레스타인은 월드컵 3차예선에서 첫 승리를 거두면서 역사를 새로 썼다.

반면 한국으로선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

한국은 지난 20일 오만과의 예선 7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둬 자력으로 조기 진출 확정을 짓지 못했다.

25일 요르단전에서 승리했다면, 팔레스타인과 이라크전 결과 덕에 3월 A매치에서 북중미행을 일찌감치 결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요르단전 역시 1-1 무승부에 그쳤다.

다행히 오는 6월5일 원정으로 치러질 이라크와의 9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월드컵 본선을 확정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는 밟았다.

한편 B조 다른 경기에선 4위 오만이 쿠웨이트를 1-0으로 제압했다.


A조에서는 이란이 우즈베키스탄과 2-2 무승부를 거두고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C조 1위 일본에 이어 이란이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두 번째로 북중미로 가게 됐다.

전 세계에선 뉴질랜드(오세아니아) 다음인 세 번째다.

이란은 이날 무승부로 6승2무(승점 20)를 기록, 3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차이를 승점 7로 벌렸다. 잔여 일정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2위를 확보, 월드컵으로 향하게 됐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전 한국 감독이 이끄는 UAE는 승점 13으로 최하위 북한(승점 2)을 2-1로 누르고 3위를 이어갔다.

이날 패배로 조 4위 카타르(승점 10)와는 승점 8 차가 된 북한(승점 2)은 탈락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에 할당된 본선 진출권은 총 8.5장이다.

3차 예선에서는 각 조 1~2위 팀이 본선 직행권을 가져간다.

조 3~4위는 4차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에 다시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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