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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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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고객의 에너지 절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부담↓ 따뜻↑, 한난 효율+' 사업을 올해에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고객 설비개선을 통한 난방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려면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 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등 고객 설비 개선 지원을 위해 총 13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만2168G㎈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약 25억원의 난방비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지원 대상·절차 등 상세한 내용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고객마당>지원사업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부담↓ 따뜻↑, 한난 효율+' 브랜드 네이밍 선정을 통해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 참여를 확대해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난방 효율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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