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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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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건설이 대전 동구 가양동 일원에 조성한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입주가 순항 중인 가운데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잔여 세대 선착순 분양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없이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는 전 타입 완판됐으며 일부 대형 평형만 남았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동구에서 최고층인 49층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상징성이 크고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라며 "현재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파격적인 금융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잔여 세대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는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대전 지역에서 공급된 단지들의 3.3㎡(평)당 분양가가 2000만원을 웃도는 반면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1500~1700만원대로 합리적인 편이다.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1개월 내 분양가의 5%만 납부하면 된다. 잔금 35% 유예가 가능해 자금 계획에 여유를 둘 수 있으며 선납 시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 시 계약축하금까지 지급한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전 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했다.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약 20cm 높은 최대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발코니 확장 시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실내 공간 활용성이 더욱 높아진다. 대전 동구 최고층 아파트인 만큼 탁월한 조망권을 갖췄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71대로 넉넉하며 가로 2.6m, 세로 5.2m 크기의 확장 주차형이 전체의 56%를 차지한다. 녹물 방지를 위한 스테인리스 재질 배관 시스템과 HEPA 필터(공기청정기급)를 통한 신선한 공기 유입 시스템을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동서대로와 한밭대로에 인접해 이동이 편리하며, 한밭대로를 통해 둔산 생활권, KAIST, 대덕연구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대전 나들목(IC)과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 대형마트, 영화관, 서점, 대전한국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가양초·가양중 등 우수한 학군도 자리하고 있으며 500m 거리에 동대전 시립도서관이 올해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매봉 어린이공원,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은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동부역(가칭)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개통 후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대전 동구 가양동과 성남동 일대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며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사업은 사업 시행 인가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시작돼 향후 1만9000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삼정지구 신규 산업단지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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