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6
- 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7일(현지시간) 2025년 2월 중고주택 판매 가계약 지수(계절 조정치)가 72.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CNBC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NAR은 이날 주택판매 선행지표인 지수가 전월 대비 2.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 만에 올랐다. 1월은 4.6% 내렸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1.0% 상승인데 실제로는 이를 1.0% 포인트 상회했다. 지수는 전년 동월보다는 3.6% 하락했다.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저하하면서 약간 회복했지만 경제 불투명감이 높아지면서 모멘텀은 한정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NAR 이코노미스트는 "지수가 전월 대비로는 소폭 상승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평균 수준을 훨씬 밑돌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코노미스트는 의미 있는 정도의 담보 대출 금리 하락이 경제성을 높여 수요공급에 도움을 주고 금리 고정효과를 줄이면서 공급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남부가 전월과 비교해 6.2%나 가파르게 상승하고 중서부는 0.7% 오른 반면 동북부와 서부는 0.9%, 3.0% 각각 저하했다. 작년 동월 대비로는 4개 지역 모두 지수가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