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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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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고부가가치 시기능 의료기기 고도화 등 첨단 의료·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전환을 목표로 진행되는 2단계 사업이며 총 13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주요 시기능 의료·보조기기에는 진단·치료용 콘택트렌즈, 의료기기용 스마트 아이웨어, 안질환 보조기기 등이 포함된다.

이 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2단계 사업에서는 첨단 광학 기술, 바이오소재, ICT 융복합 기술을 결합한 시기능 의료기기의 개발·상용화에 집중해 치료 효과와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렇게 상용화된 제품들은 의료기기법 및 국제 의료기기 규격에 맞는 인증·임상 검증을 거쳐 안과 치료와 시각 재활 분야 등 의료 현장에서 혁신 솔루션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1단계 사업에서는 18개 제품 국산화 소재 적용 및 상용화, 382명의 신규고용 창출, 기술지원 사업화 매출액 426억원 달성, 지원기업 수출 계약 및 217만달러 수출액 달성 등 국·내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구시는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단순 소재·부품 중심이었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전반을 첨단 의료기기 헬스케어 중심으로 생태계를 전환해 지역 의료기기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대구가 첨단 시기능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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