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91
  • 0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이 개그맨 조세호와 절친임을 인증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채널 조세호'에서 조세호와 개그맨 남창희는 조남지대의 신곡 '아직 못 들었는데' 발매 기념 신곡 감상회를 열었다.

가장 먼저 참석한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은 조세호에게 "지드래곤과 진짜 친하면 여기 한남동인데 불러내야 되는거 아냐. 진짜 친하면 연락해"라고 했다.

조세호는 "다음주 콘서트 있는데 어떻게 나오냐"고 거절하다가 홍진경의 도발이 계속되자 전화를 걸었지만, 지드래곤은 받지 않았다.

이후 셋이 한참 이야기하다가 지드래곤에게 다시 전화가 왔다.

조세호가 "조남지대 신곡 감상회하고 있다. 한남동에 있다"고 하자, 지드래곤은 "거기 우리 집 쪽이다. 안 그래도 에스파 친구들 콘서트 끝나고 집 가는 중이었는데 가겠다"고 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스카프를 쓰고 등장한다. 남창희가 "진짜 지드래곤과 친한지"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친한 거 아닌가? 안 지가 오래됐다. 형이 워낙 동생들한테도 잘해주신다. 저도 원래 팬이고, 일방적인 관계는 아니다. 형도 저 뭐 할 때 매번 와주고 도와주신다"고 했다.

홍진경은 "지디님의 조세호를 향한 마음은 알겠다"며 "그럼 날 향한 마음은 뭐냐. 용기 내서 물어본다. 나는 지디님에게 뭐냐"라고 물었다.

지드래곤은 "누나는 만두…?"라고 농담한 뒤 "궁금하게 두고 싶은 존재"라고 했다.

홍진경은 "지드래곤은 주변에 친구가 많은데, 왜 조세호랑 친하냐"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업보다"라고 농담한 후 "인연이다. 사실 잘 맞는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Disney+(디즈니 플러스) 월 3,500원 초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