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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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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 투어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KLPGA는 28일 "2025시즌 국내 개막을 앞두고, 공식 기록 파트너 CNPS가 주요 선수들의 경기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5 KLPGA 파워랭킹 톱10을 산출했다"고 전했다.

파워랭킹은 스트로크 게인드(이하 SG) 데이터와 주요 기록을 바탕으로 산출됐다.

2025시즌 파워랭킹 1위는 '돌격대장' 황유민이 차지했다.

황유민은 SG 기록 가운데 20야드 이상 최소 3퍼트율 4위, 퍼트 성공률 6위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플레이에 더해 안정적인 퍼트 능력까지 겸비하게 됐다.

또한 2024시즌 하반기 종합 SG 2위를 기록했고, 최근 대만골프투어 대회와 이벤트 대회 구단대항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큰 기대를 받는다.

2위는 2024시즌 다승왕 박현경이다.

박현경은 2024시즌 종합 SG 3위(2.23), 티샷 SG 9위, 어프로치 SG 3위를 기록하는 등 균형 잡힌 기량을 보여줬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톱10 피니시율 2위, 평균버디 2위를 기록했으며, 통산 7승 중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풍부한 경험이 고려돼 파워랭킹 2위로 선정됐다.

또 다른 다승왕 박지영은 3위에 올랐다.

박지영은 최근 두 시즌 연속 3승을 거두고, 지난해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2024시즌 종합 SG 2위(2.51), 퍼트 5위 등을 기록하는 등 약점이 없는 선수로 평가받으며 꾸준히 상위권에 오를 선수로 지목됐다.

4위는 '가을 여왕' 김수지, 5위는 2024시즌 신인상 유현조가 차지했다.

7위는 장타에 능한 방신실, 8위는 통산 19승의 박민지, 9위는 어프로치에 강점이 있는 김민별, 10위는 2년 연속 3승을 챙긴 이예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25시즌 KLPGA 투어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파72)에서 열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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