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KBO 라이브 방송서 韓 빅리거 소식 전한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KBO 유튜브 채널 ‘크보 라이브’에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조계현 위원장은 최근 미국에서 만난 메이저리그(MLB) 소속 한국 및 한국계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조 위원장은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지난 3월8일부터 17일까지 미국을 찾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 김혜성(LA 다저스) 등 MLB에서 활약하는 KBO리그 출신 선수들을 비롯해 토미 에드먼(다저스), 데인 더닝(텍사스) 등 한국계 선수들도 만났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에서 시범 운영 중인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지난해 테스트를 진행한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은 올해 퓨처스리그 일부 구장에 판독 카메라를 설치해 영상 판독을 진행 중이다.

조 위원장이 출연하는 크보 라이브는 31일 오후 6시30분 KBO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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