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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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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대한체육회, 대한배드민턴협회,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강한 연대를 각오했다.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최근 체육계는 2024 파리 올림픽을 기점으로 각종 논란 및 갈등이 불거지며 크게 흔들렸다.

이 과정에서 대한체육회는 유승민 회장이,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김동문 회장이 각각 신임 회장으로 당선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실업배드민턴연맹 또한 유연성 회장이 취임하며 대한체육회·배드민턴협회·실업배드민턴연맹으로 이어지는 세 단체 모두 새 집행부를 맞이했다.

유승민 회장은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 김동문 회장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과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 유연상 회장은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세 회장 모두 전설적인 선수 출신이라는 공통분모로 강하게 연결된 셈이다.

이날 취임식에 세 단체의 회장 모두 입을 모아 "진정으로 연결되는 관계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연성 회장은 "그동안 체육회, 협회, 연맹 등 단체끼리 서로에게 무심하거나, 갈등을 빚는 일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형식적, 서류상으로만 각자 상위단체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함께 호흡하고 연계하는 모습을 만들 것"이라며 다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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