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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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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남자배구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과의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2차전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시리즈를 3차전까지 끌고 갔다.
대한항공은 28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PO 2차전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22 25-22)으로 눌렀다.
지난 1차전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하며 코너에 몰렸던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반격에 성공했다.
최종 승부는 오는 30일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결정된다. 3차전에서 승리한 팀은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에 나서 현대캐피탈과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1차전 승리로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 89.4%를 잡았던 KB손해보험은 기세가 다소 꺾이고 말았다.
대한항공 선발 세터로 나선 유광우는 이날 경기를 조율하며 팀을 완승으로 이끌었다. 뒤늦게 팀에 합류한 러셀은 22득점으로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등극했다.
KB손해보험은 에이스 비예나의 공격성공률이 41.67%(14득점)에 그쳤다.
나경복도 비예나와 함께 14득점을 거들었으나, 팀 전체 범실 21개가 아쉬웠다.
1세트 KB손해보험은 범실로 무너졌다. 대한항공이 범실 3개를 기록할 동안 KB손해보험은 무려 11개의 범실을 낳았다.
20-13 큰 점수 차를 벌린 대한항공은 정지석과 러셀, 정한용의 활약으로 금세 5점을 더해 25-18로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역시 러셀의 활약으로 24-18 세트 포인트를 잡은 대한항공은 KB손해보험에 4연속 득점을 내주고 흔들렸으나, 러셀의 백어택이 상대 박상하를 맞고 나가며 2세트도 승리로 가져갔다.
보다 접전이 펼쳐진 3세트, 22-21로 근소하게 앞서던 대한항공은 김민재의 속공과 러셀의 오픈으로 이날 경기 매치포인트를 잡았고, 러셀의 퀵오픈이 상대 코트에 꽂히며 이날 경기 완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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