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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8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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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1 마이애미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다.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이 대회에서 바우티스타 아굿은 1번 시드로 강력한 우승후보인 메드베데프를 1시간32분 만에 2-0(6-4, 6-2)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경기에 앞서 메드베데프는 “나는 ATP 선수간 상대전적(Head2Head)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는다. 항상 새로운 경기이기 때문”이라고 그동안 아굿와 2번 맞붙어 모두 패하는 등 약점을 보인 것을 애써 외면했지만 결과는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대어를 낚은 바우티스타 아굿은 경기 뒤 코트 인터뷰에서 “다니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많은 경기에서 이기고 있고 세계랭킹 2위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 나의 플레이에 대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코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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