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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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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교체 출전해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6에서 0.209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이 경기에 나선 건 지난 25일 마이애미 말린스 전 이후 3경기 만이다. 이날도 김하성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1-10으로 팀이 크게 뒤진 8회초에야 김하성에게 기회가 왔다. 김하성은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대수비로 투입됐다.

8회말 1사 후에는 타석에 섰다. 김하성은 오클랜드 데올리스 게라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때렸다.

4-10으로 추격하던 9회말 2사 3루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4-10으로 패하며 시즌 성적 59승45패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9_000153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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