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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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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테라·루나 사태 주범인 권도형의 범죄 혐의가 모두 인정되는 경우 최고 130년 형량이 선고될 수 있다고 밝혔다. 권도형은 맨해튼 소재 뉴욕 남부 연방법원 기소인부 심리에서 범죄 혐의 무죄를 주장했다. 권도형 사건은 뉴욕 남부 연방법원 존 크로넌에 배정됐으며, 오는 1월 8일(현지시간)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사기·시세조종 공모, 상품 사기, 증권 사기, 정보통신 사기 등 8개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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