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인지도 제고 위해 AI 영화제작으로 사업 확장... 전문가 채용

더블록에 따르면 테더(USDT)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 영화 제작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인터뷰를 통해 "혁신과 운영 효율성 증진을 위해 AI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 테더는 현재 AI 영화 제작을 위한 전문가를 채용 중이다. 아시아태평양, 유럽,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지역 내 영화 제작자를 고용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담당자는 영상의 메시지, 톤, 시각적 스타일이 브랜드가 일치하도록 마케팅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테더는 지난 몇달 간 AI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담당자 30명을 고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