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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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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정우성과 신현빈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9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와 신현빈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정우성과 신현빈의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과 SNS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두 사람이 비슷한 디자인의 모자, 패딩 등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고 신현빈이 정우성의 단골 와인바를 방문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정우성과 신현빈은 지난해 11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연인 연기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정우성은 청각장애인 화가인 주인공 차진우를, 신현빈은 무명 배우 정모은을 연기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두 사람이 '사랑한다고 말해줘' 촬영 당시부터 교제해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은 드라마 작품의 팀 의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우성은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촬영에 한창이다. 신현빈은 내년 개봉 예정인 연상호 감독의 영화 '얼굴'로 관객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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