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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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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성시경이 전(前) 축구선수 안정환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정찬성 생각보다 귀여운(?) 코리안 좀비와 찐하게 한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성시경은 이종격투기선수 정찬성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성시경은 정찬성에게 "너 몇년생이지?"라고 궁금해 했다. 정찬성은 1987년생이라며 "형님의 노래를 듣고 자랐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너무 반갑다"면서 "나 신기하지?"라고 물었다. 정찬성이 "네"라고 하자 성시경은 "난 네가 되게 신기하거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옛날에 안정환 형 축가를 했거든 난 안정환이 너무 신기하잖아. 근데 안정환 형이 나를 너무 신기해하는 거다"라고 일화를 꺼냈다.
"안정환 형은 스포츠 스타, 나는 가수. 서로 만날 기회는 많지 않지만 만나면 서로 반갑고 신기하더라"고 밝혔다.
정찬성은 "연예인 분들 만나면 시경이 형 얘기 항상 해서 들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뭐래?"라고 궁금해 했다. 정찬성은 "술 얘기죠.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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