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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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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가연이 중국의 과일사탕인 탕후루를 먹다가 치아가 손상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치과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가연은 하얀 모자와 검정 재킷을 입은 채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가연은 "탕후루 먹다가 깨진 앞니. 진찰해보니 앞니 크라운이 근 30년 써서인지 금이 많이 갔대서 4개 전부 교체하자 했는데, 결국 총 8개의 치아 치료했다"고 밝혔다.
"장장 3개월 걸린 듯. 너무나 힘들었지만 진짜 예쁜 치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이제 호호할매 될 때까지 잘 쓸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방송인 조향기는 "아이고 고생했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가연은 1994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서 '선(善)'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영화 '반칙왕'(2000) '홍반장'(2004), 드라마 '자명고'(2009) '루비반지'(2013) '완전무결, 그놈'(2017) '비밀의 여자'(2023) 등에 출연했다.
김가연은 1995년에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1998년에 이혼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 하나를 뒀다. 이후 2011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2015년 둘째 딸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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