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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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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위너' 송민호(31)와 배우 박주현(30)의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됐다.

박주현은 7월 인스타그램에 옷을 고르는 사진을 올렸다. 거울 속 박주현을 찍어주는 송민호도 포착됐다. 럽스타그램 의심을 사자, 박주연은 해당 게시물을 지웠다. 6월에는 SNS를 통해 고깃집 데이트 목격담도 퍼졌다.

두 사람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출연했다. 송민호는 박주현 주연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2022)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박주현도 그해 10월 송민호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째 열애 중이다.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인들에게 연인 사이를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두 사람 소속사 935·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불가하다"고 했다.

송민호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대체 부실복무 의혹에 휩싸였다. 전날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송민호는 10월 5박6일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뒤인 지난달 둘째 주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았다. YG는 "복무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라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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