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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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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무당이 된 배우 이건주가 신내림을 받을 당시 장면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건주와 여경래 셰프, 배우 김형묵,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한다.

이건주는 1980년대 큰 인기를 끈 MBC TV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를 연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아역배우 출신이다. 최근 무당이 돼 큰 화제가 됐다.

이건주는 4MC의 환영에 "너무 나오고 싶었다"라면서 인사를 건넨다.

아역배우에서 무당이 되기까지의 인생이 언급되자 그는 자연스럽게 우울증인 줄만 알았던 '신병' 얘기를 꺼낸다.

그는 신내림을 받은 결정적인 이유로 친구들과의 대화 도중 들렸던 방울 소리에 대해 얘기하고, 무당 집안 내력까지 공개한다.

그는 특히 신내림을 받을 당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했는데 관련 영상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건주가 눈물을 흘리며 작두 위를 올라간 모습이 나오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모두가 진지하게 그의 얘기를 듣던 찰나 이건주의 신동생이자 SBS TV 예능물 '신들린 연애' 출연자였던 은행원 출신 무당 함수연이 깜짝 등장한다.

그는 날카로운 눈썰미로 MC들의 짧은 운세를 봐줘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무당이 된 이건주는 자신을 찾는 손님 때문에 진땀을 뺀 다양한 사연을 공개한다.

무속인인 손님과 기싸움을 한 이야기는 물론, 몰려드는 예약으로 인해 핸드폰이 먹통이 됐던 얘기를 꺼낸다.

'순돌이' 시절의 추억도 소환된다. 그는 아역배우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을 때, 당시 1980년대 어린이들의 우상이었던 개그맨 심형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밝힌다.

이와 함께 그의 활약이 담긴 순돌이 추억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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