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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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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유연석이 '지금 거신 전화는' OST 주자로 나섰다.

3일 MBC TV 금토극 '지금 거신 전화는' 측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 마지막 OST 유연석의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을 발매한다.

이번 OST는 극 중 '채수빈'(홍희주)을 향한 '유연석'(백사언)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채운 유연석이 직접 가창에 참여하며 곡의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유연석은 단순한 가창을 넘어 가사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곡의 핵심 키워드로 '노을'을 제안, 곡의 감성과 메시지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유연석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성된 '세이 마이 네임'은 드라마 마지막 화에 삽입돼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5일 오후 12시에는 유연석의 '세이 마이 네임'을 비롯, 드라마를 수놓은 스코어트랙들이 포함된 '지금 거신 전화는'의 OST 합본이 공개된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정략결혼 3년 차 대화없이 살던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홍희주'(채수빈)에게 납치범의 협박전화가 걸려오며 시작하는 로맨스다.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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