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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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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임지연 주연 JTBC 토일극 '옥씨부인전'이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옥씨부인전'에서는 마님 '옥태영'(임지연)과 그의 앞을 가로막는 이들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옥태영은 노비에서 양반이 된 후 끝없이 고난에 부딪혀 왔다.

소중한 식솔을 잃을 뻔했고, 가문의 명예를 잃을 뻔했다. 이번엔 남편과 자신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남편 '성윤겸'(추영우)은 역당으로 몰릴 처지에 다급히 집을 떠난 뒤 일곱 해가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옥태영은 과부로 내몰리게 됐다.

이는 옥태영에게 복수의 칼을 갈아왔던 백 별감 댁 '송씨 부인'(전익령)과 각자의 이익 때문에 열녀문, 혹은 옥태영의 몰락을 바라는 이들이 벌인 짓이다.

옥태영은 과거 저잣거리에서 여전히 그를 찾아다니는 전 주인아씨 '김소혜'(하율리)를 마주친 적도 있다.

옥태영과 첫사랑 '천승휘'(추영우)와의 인연도 주목된다.

애틋하게 이별을 나눴던 것도 잠시 두 사람은 서로의 어려운 상황을 돕고자 재회를 반복했다.

그러는 사이 서로에 대한 마음 역시 점차 커져 갔다. 특히 옥태영도 천승휘를 향한 연심을 인정하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천승휘는 옥태영의 곁에 있을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다 버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옥태영은 현재 자신이 일군 것들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앞서는 상황"이라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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