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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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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미국 빌보드의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투어스의 활동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투어스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2024년 멜론 연간차트 1위를 기록한 점에 주목하며 지난해 가장 높은 인기를 끈 K팝 그룹으로 투어스를 꼽았다.

이어 "투어스는 최근 몇 년 동안 K팝 보이그룹이 선보인 음악과 다른 방식을 취했다"라며 "이들은 퓨처 베이스 장르를 기반으로 음악의 감정적인 울림을 강조하는 그룹"이라고 평했다.

또한 "데뷔곡에서 노래했던 처음의 떨림과 같이 투어스는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이제 그들은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표했다.

투어스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무엇보다 데뷔곡에는 저희 청춘이 담겨있기 때문에 저희가 바랐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 주신 것에 더욱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올해 활동에 대해선 "어색했던 첫 만남 이후 저희가 어떻게 성장했고, 어떻게 다양한 감정을 포용하는지 그리고 저희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어떻게 발전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더욱 다양한 음악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지난해 1월 데뷔한 투어스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을 비롯해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지막 축제' 등으로 인기를 얻고,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국내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케이콘 LA 2024'(KCON LA 2024),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 with TWS),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한편 투어스는 다음 달 14~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팬미팅 '42:클럽 인 서울'을 개최한다. 팬미팅은 선예매만으로 3회차 전석 매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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