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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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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가 올해 9회의 농촌 체험여행과 1702건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총 73만1596건의 소셜미디어 인터랙션(조회수 등 타인에게 전달된 수)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식품부는 2일 올 한해 서포터즈의 활동 성과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해단식을 끝으로 올 한해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2024년 글로벌 서포터즈는 강원 정선에서의 단체 여행을 시작으로 경기 양평, 충북 충주, 전남 순천 등 16개 농촌 관광지를 방문하며 각 지역의 독창적인 매력을 체험했다.
활동 기간 동안 총 286개의 게시물과 1416개의 사회누리망(SNS) 스토리를 제작, 각종 플랫폼에서 활발히 공유하며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 농촌의 특색있는 매력을 알렸다.
특히 맨손 송어잡이(정선 개미들마을), 서핑 체험(강릉 한울타리마을), 복숭아 디퓨저 제작(무주 앞섬마을), 천연 염색 체험(경북 영양 두메송하마을) 등 40여개 다채로운 활동을 알리며 주목받기도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글로벌 서포터즈의 열정과 노력이 한국 농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한국 농촌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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