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
- 0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기후변화, 농업인구 감소 등 농업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은 재배 환경·생육 데이터 등을 분석해 병해충 발생 예측, 물·영양분 등의 최적 공급 시점 알림, 수확시기 및 수확량 예측 등 농업인의 영농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약 70여개 솔루션, 3300여 농가를 지원했다. 내년도에는 오는 3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약 20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모집해 1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보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 사업은 우리나라 스마트농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며 "우수한 솔루션의 발굴과 보급을 위해 많은 기업과 농가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