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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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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HUG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임직원이 의류, 도서 등 393점의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와 장애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
굿윌스토어의 활동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393점의 물품 기부로 약 825㎏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소나무 125그루가 약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 수준이다.
허종문 HUG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은 "이번 물품 기부 캠페인은 환경 보호는 물론,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돕는 바람직한 활동이라는 점에 공감한 많은 임직원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HUG는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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