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7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7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3% 내린 3361.4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5% 하락한 1만537.4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2% 내린 2201.1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3% 내린 3381.81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경기 위축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축구, 술 등이 강세를 보였고 교육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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