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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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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서울 삼성을 완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LG는 17일 창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을 90-76, 14점 차로 꺾었다.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달린 LG는 8승 10패를 기록, 원주 DB와 공동 6위에 올랐다.
반면 3연승이 중단된 9위 삼성은 6승 12패가 됐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23점 16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펄펄 날았다. 스틸도 3개를 더했다.
또 칼 타마요도 17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반면 삼성은 저스틴 구탕이 17점, 최성모가 15점, 이원석이 12점으로 분전했다.
마레이와 타마요를 앞세운 LG가 1쿼터부터 리드를 잡았다.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LG는 마지막 쿼터에서 경기 종료 3분 51초를 남기고 마레이가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20점 차를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후 LG는 마레이 등 주전급 선수들을 벤치로 부르는 여유 속에 승리를 챙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LG는 17일 창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을 90-76, 14점 차로 꺾었다.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달린 LG는 8승 10패를 기록, 원주 DB와 공동 6위에 올랐다.
반면 3연승이 중단된 9위 삼성은 6승 12패가 됐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23점 16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펄펄 날았다. 스틸도 3개를 더했다.
또 칼 타마요도 17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반면 삼성은 저스틴 구탕이 17점, 최성모가 15점, 이원석이 12점으로 분전했다.
마레이와 타마요를 앞세운 LG가 1쿼터부터 리드를 잡았다.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LG는 마지막 쿼터에서 경기 종료 3분 51초를 남기고 마레이가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20점 차를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후 LG는 마레이 등 주전급 선수들을 벤치로 부르는 여유 속에 승리를 챙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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