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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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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승우(55)가 리틀야구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김승우는 18일 한국리틀야구연맹 제7대 회장 선거를 치룬다. 유승안 후보와 2파전이며, 전국 대의원 투표로 당락을 결정한다. 유 후보는 2021년 제6대 리틀야구연맹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당선, 4년 임기 종료를 앞둔 상태다.

현실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리틀야구 선수의 중학교 1학년 이중등록 문제 해결 ▲한·일, 한·타이완, 한·미 리틀야구 국제 교류전 활성화 ▲스폰서 유치 확대 ▲투명한 재정 운영 ▲선수 수급 개선을 대대적 미디어 활용 등이다.

김승우는 수원대학교에서 체육학 학사와 스포츠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뛰고 있다. 플레이보이즈는 2008년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사인 미즈노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2011년 일본 도쿄돔에서 현지 프로야구 OB팀(명구회)와 친선 경기도 치렀다.

김승우는 "대한민국 야구의 소중한 자산인 리틀야구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느꼈다"며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적인 인구 감소 현상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선수 수급과 행정 제도적 문제, 국제 경쟁력 약화 등 4년간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각오했다. "30여년간 쌓은 연예계 경험과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대중적 관심도를 높이고, 한국 야구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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