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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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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지난해 국토교통부 직원들이 뽑는 모범리더에 박지홍 대변인과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 등 10명이 선정됐다.

국토부공무원노동조합은 16일 '2024년 국토교통부 모범리더' 선정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모범리더는 함께 일하고 싶은 리더상을 정립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설문으로, 지난해 본부 각 실·국장 및 소속기관장 72명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직원존중, 직무수행, 소통리더십, 조직문화 등을 평가했다.

18일간 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설문에는 2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총 10명의 모범리더가 선정됐다.

본부에서는 총 3차례 선정된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을 비롯해 박지홍 대변인과 이우제 도로국장, 김헌정 주택정책관,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이 모범리더에 선정됐다.

1차 소속기관에서는 이용욱 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과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2차 소속기관에서는 ▲이영근 대구국토관리사무소장 ▲김희석 논산국토관리사무소장 ▲김재희 정선국토관리사무소장이 각각 선정됐다.

장웅현 국토부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국토부 핵심 간부들이 조직의 목표달성과 직원과의 신뢰관계 조성 그리고 맡은 바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함유해야 한다"며 "젊은 세대의 조직 이탈과 기성세대와 MZ세대간의 소통의 부재가 심화되는 요즘 앞으로도 모범리더 선정을 통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해 나아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조는 국토부 노사합동 워크숍에서 모범리더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더로서 개인적 역량, 소통 부재 등 직원들의 질책을 받는 관리자 명단은 장·차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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