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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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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여성 역사의 달 행사 축사에 나서 자동차 관세 발표 계획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후 자동차 산업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발표에 함께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분들은 자동차 회사들과 다른 모든 종류의 회사들이 우리가 전에 본적 없는 수준으로 우리 나라로 쏟아져들어오는 것을 보고 있다"며 "이미 5조달러에 달하는 투자가 이뤄졌다. 우리는 6주 만에 그러한 일을 해냈는데, 그런 숫자는 본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대대적인 관세 정책 때문에 기업들이 미국 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관세를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매우 간단한 것인데 미국에서 제품을 만들면 관세가 없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발표는 당초 이날 오후 4시,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5시로 예고됐다. 하지만 앞선 일정이 길어지면서 예정보다 늦게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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