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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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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상봉13구역(망우본동 461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지난 27일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됐다고 28일 밝혔다.

상봉13구역은 낡은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하고 보행 환경과 기반 시설이 열악한 지역이다. 2022년 12월 서울시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신속통합기획안 수립, 주민 설명회, 공람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 중 2번째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까지 약 2년 만에 완료되며 기존 5년 이상 소요되던 재개발 절차가 단축됐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임대 주택 270세대를 포함해 최고 37층 규모 124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원과 생활 체육 시설 등 주민 편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상봉13구역은 노후 주거지를 탈바꿈시켜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망우 역세권이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도시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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