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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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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8일 "최근 석유류와 농산물 가격 오름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배추·무 등 일부 채소류, 식품·외식 등 체감물가 부담이 여전하다"며 "정부는 범부처 공동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석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농축수산물·가공식품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 계획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식품 원자재 할당 관세, 구매자금 지원, 커피·코코아 수입부가세 면제 등 물가 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가격 인상시기 이연·분산, 인상률·인상제품 최소화 등을 관련 업계와 지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농수산물 유통경로 다양화를 통한 경쟁 촉진, 유통단계별 비용 절감 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의 추진 상황도 점검해 내주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 차관은 최근 경상권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산불 발생 인근 지역의 농축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며, 지역 농산물 수급 상황도 면밀히 점검해 적기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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