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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여동준 손차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남동발전·한국남부발전 등 한국전력공사 발전자회사들이 일제히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수원의 경우 전력판매단가 상승 및 원전이용률 향상, 신한울2호기 등 신규원전 가동을 통한 판매량 증가에 따라 1조6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올렸다.

발전자회사들도 지난해 유연탄 단가 하락과 자체적인 연료비 절감, 한전에 판매하는 전력 도매 가격인 계통한계가격(SMP)이 소폭 오른 것에 힘입어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13조6020억원, 영업이익 1조601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3.9%,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727억원으로 전년대비 369% 늘어났다. 한수원은 전력판매단가 상승, 원전이용률 향상, 신규원전 가동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2016년 당시 3조8472억원의 영억이익과 2조4721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지만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며 실시한 탈원전정책에 실적 하락세를 보였다. 2022년에는 62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출범한 2023년 매출 10조9782억원, 영업이익 7927억원, 당기순이익 1221억원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전력판매액이 증가하면서 2022년 대비 10배 높은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발전자회사들은 지난해 유연탄 가격 하락과 지난해 2분기 평균 SMP가 킬로와트시(㎾h)당 126원에서 3분기 평균 SMP는 ㎾h당 139원으로 오른 것에 힘입어 일제히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5조3790억원, 영업이익 621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4.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94%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5223억원으로 전년 1769억원 대비 195% 증가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6626억9463만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1997억2258만원과 비교해 231.81%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년 전보다 10.32% 감소한 6조2404억원, 순이익은 121.90% 증가한 3619억9262만원을 올렸다.

한국남부발전도 지난해 전년 대비 75% 증가한 영업이익 557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6조92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40% 증가한 372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전년 대비 116% 오른 영업이익 57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6조66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3619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늘었다.

한국중부발전 역시 지난해 전년보다 274% 상승한 영업이익 4813억4700만원을 시현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년 전보다 6.82% 감소한 7조2328억6948만원이었으며, 순이익은 1162.57% 증가한 2220억1671만원이었다.

발전사 관계자는 "지난해 유연탄 가격 하락과 자체적인 연료비 절감 효과, SMP 상승 효과로 지난해보다 높은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yeodj@newsis.com,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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