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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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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1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소재 과수·축산 농가를 찾아 "조속히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수 차관은 이날 사과 과수원을 찾아 "피해 농가가 조속히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과수 피해목 제거와 새로운 묘목 구입 등 관련사업 우선 지원, 현장 기술 지원과 함께 농기계·종자·농자재 등을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를 입은 마을에서 공동으로 이용하는 농기계 창고시설을 둘러봤다.
박 차관은 "피해 농기계는 최대한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농기계 구입 전까지 임대사업소 및 농기계 업체 보유 농기계를 활용해 무상임대도 지원하고, 고령인 등 취약농가에 지자체·농협과 협조해 농작업 대행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산불로 가축이 전부 폐사한 양돈농가도 찾은 박 차관은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피해 조사를 진행해 가축재해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붕괴 위험시설 긴급 철거, 피해가축 관리 및 사료 등 경영활동 재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이후 관계자들과 함께 구 안동역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산불로 인한 전체 피해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농산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생육 안정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늘과 양파는 산과 거리가 있는 평야에서 재배돼 피해가 크지 않으며, 정식을 앞둔 봄배추와 고추 등은 모종, 농자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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