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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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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NH투자증권은 23일 드림텍(192650)에 대해 헬스케어 제품의 미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에 주목하며 내년 매출액이 93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승인을 받은 무선 심전도 패치 '바이오센서 1Ax에 대해 "병원에서 쓰이는 유선 심전도 패치를 대체하는 제품이자 무선이란 편리성과 기능이 추가됐다"며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손 연구원은 "해당 제품은 미국 스타트업 라이프시그널스(LifeSignals)가 개발하고 드림텍이 3.43%의 지분을 투자했다"며 "드림텍은 LifeSignals에서 센서를 공급 받을 권리를 보유하고 있고 해당 제품을 미국과 인도 위주로 공급할 예정이다. 델타 변이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하는 만큼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미국 내 심전도 측정 관련 유사 기업으론 아이리듬(iRhythm)이 있지만 심전도 홀터검사기 위주 업체란 점에서 심장에 이상이 있는 환자를 병원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드림텍 제품과 시장이 다르다"며 "다만 드림텍도 향후 홀터검사기기 시장까지 진출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헬스케어 관련 지난해 매출액이 약 220억원인 것으로 추산하며 올해 신제품 출시로 450억원, 내년에는 93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헬스케어 관련 매출액이 증가할수록 회사 가치도 재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드림텍은 유니퀘스트의 자회사로 IT부품 모듈화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폰 PBA모듈과 디스플레이 모듈을 담당하는 IMC사업, 스마트폰 지문인식 모듈과 헬스케어를 담당하는 BHC사업, 자동차 전장용 모듈을 담당하는 AES사업에 집중한다. 지난해 2월 카메라모듈 사업을 주로하는 나무가를 인수해 지분 27.97%를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3_0001523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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